룰을 지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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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지배하라’라는 책은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인천을 이끌며 인천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처음 이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은 녹색기후기금 본부를 유치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인천은 그 당시 서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도시였다. 하지만 녹색기후기금 본부를 유치한다고 나오자, 다른 사람들은 다 서울을 후보로 내세우자 할때, 그는 왜 인천은 안될까? 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인천 여러 장관들과 같이 밤을 새며 ppt를 준비하고, 왜 인천이 후보가 되어야 하는지 애썼다. 그는 높은 자리에 있다고, 뒤에서 멀리 지켜보지 않고, 자신이 직접 땀흘리며 일했다. 녹색기후기금 본부 후보설명을 할 때 서울은 그 계획을 총괄하고 있던 본부장이나 팀장이 와서 프레젠테이션했지만, 인천은 직접 송영길 전시장이 직접 나와 프레젠테이션하며 절박함과 정말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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