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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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올해 2월에 발간된 책으로 16개의 기업들의 사업상 중요 결정들을 분석해 올바른 경영전략적 의사결정에 대한 4가지 큰 깨달음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16개의 사례들은 성공적인 의사결정 사례들, 실패한 의사결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자기정체성을 지키는 결정들 (레드불, 뱅앤올룹슨, 립프로그, 티파니)
2. 자기만의 성장방식을 따른 결정들 (마블, 판도라라디오, 글락소 소미스 클라인, 디즈니랜드)
3.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꾼 결정들 (P&G, 베스트바이, 링크드인, 싱가포르항공)
4. 조직의 문화를 바꾼 결정들 (레알 마드리드, 사우스웨스트항공, 인포시스, 라쿠텐)

① 레드불의 자기정체성을 지키는 결정
회사소개 : 레드불은 안티 브랜드 전략(음성마케팅의 효과를 이용하는 마케팅 전략)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개최 혹은 후원하는 등의 활동으로 젊음을 응원하여 승승장구했다.
문제점 봉착 : 레드불은 서유럽시장점유율의 급격한 하락, 모방기업들의 증가로 앞으로의 성장여부가 불투명했다.
대응방안 : 레드불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일관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며 스트리트 문화를 후원하고, SNS를 활용해 고객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새로운 고객들을 끌어 모았다.
② 뱅앤올룹슨의 자기정체성을 지키는 결정
회사소개 : 뱅앤올룹슨은 가전 제품 업체로서, 박리다매의 원칙을 고수하지 않고 가전 제품의 명품화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기업이다. 이 기업은 제품을 출시할 때 외부 디자이너들에게서 디자인을 공모받으며, 공모받은 디자인 중 채택된 디자인은 회사와 계약 후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즉, 뱅앤올룹슨은 디자이너의 독자성을 추구해 제품을 생산하였다.
문제점 봉착 : 시장은 하드웨어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아름다움도 추구해야하는 트렌드로 바뀌면서, 뱅앤올룹슨의 제품생산의 방식에 변화가 요구된다.
대응방안 : 회사내부에 디자인 팀을 구축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공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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