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상황과 재무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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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가 그토록 열광했던 I phone, Apple 그리고 스티브 잡스. 그가 죽고 나서 출판된 이 책을 언제 가는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수많은 사람들과 세계를 이끌었던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정말 노력이란 것의 표본이었을까? 천재나 혹은 재능의 집합체였을까? 단순히 이 세상의 길을 따라가지 않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던 그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던 나로 써는 매우 흥미로웠고 신선한 자극을 그에게서 받을 수 있었다.
스티브의 인생과 삶, 그의 생각은 아마 우리가 쉽게 가늠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그는 컴퓨터를 사랑했고 컴퓨터에 미쳤다. 평범히 대학에 다니지 않았고 마약과 히피를 사랑했으며 자신만의 불교의 선, 인도 철학, 과도한 채식주의 등 다양한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자신이 낳은 딸을 외면하기도 했으며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자신만의 가치로 큰 상처를 주는 등,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수없이 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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