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이해-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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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이 경제학 책을 읽고 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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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학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에 관한 학문이다.'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과연 경제학이란 무엇일까. 이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 즉 바로 나는 현재 공대생이며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도 이과를 나왔다. 즉, 인문학적 소양이 바닥인 그런 사람이란 소리다. 그런 내가 이름만 들어도 인문학적인 느낌이 팍팍 드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첫째는 바닥을 치고 있는 나의 인문학적 소양 때문이고, 둘째가 바로 경제학에 대한 나의 관심 때문이다.
처음 경제를 접하게 되었던 때는 중학교 무렵 사회과목 내에서였다. 그때는 단순히 학업을 위한 과정이었기에 경제에 대한 관심이란 것이 아예 없었던 시기였다. 그러던 내가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은 경제를 처음 접했던 때와 같은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독서퀴즈란 것을 하였는데, 그때 학교에서 정해준 책이 있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두의 생각과 같이 그것은 경제와 관련된 책이다. 제목은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로 당시 청소년이었던 내게 경제의 역사와 경제에 대하여 쉽고 또, 이해하기 편하게 해주었고 나아가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다.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 경제과목을 시험을 봤을 때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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