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패스트 호텔 감상문

목차

1. 서론 : 작품을 감상하게 된 계기
2. 본론1: 영화 그랜드부다패스트 호텔만의 특징
3. 본론2: 영화속 투영된 미술작품들
4. 결론: 예술 영화 부다패스트 호텔을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서론 : 작품을 감상하게 된 계기
기말보고서 작성을 위해 어떤 것을 감상할지 고민하고 범주를 좁혀보니 수원 kbs홀에서 하는 엽기적인 그녀 연극을 보거나 dvd로 부다패스트 호텔을 감상하거나로 범주가 좁혀졌다. 연극을 본 지가 몇 년 되었고 중요한 기말고사 과제인데 직접 현장에 가서 감상을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전에 본 엽기적인 그녀란 영화와 같은 내용에 영화에서 나온 주인공을 너무 복사한 듯이 붙여놓은 듯한 포스터 때문에 보고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 dvd 좌석에서 혼자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또 하나 있는데 예술영화치고 배우들이 호화롭게 캐스팅 되었고 등장인물이 엄청 많기 때문에 이야기가 다채롭게 진행될 거 같다는 기대감에서였다. 원래는 팝콘과 음료수를 먹으며 볼 계획이었지만 도서관에 음식물 반입금지여서 물만 마시며 영화에 집중했다.

<중 략>

이 그림 역시 현대 화가 마이클 테일러가 의뢰를 받아 모델을 세워두고 그린 그림이다. 그림을 보자마자 섬세하고 정교하며 사진으로 갈음될 만큼 성실하게 그려진 북구 르네상스의 그림들이 떠올랐다. 이 그림에서 남자아이가 손가락으로 사과꼭지를 집고 있는 모습은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가브리엘 데스트레와 그 자매>를 연상케 한다. 젖꼭지를 비트는 손이 그대로 대칭되어 그려진 듯한 인상을 주었는데 이 손은 사람들이 탐을 내는 대상, 즉 욕망의 대상물에 대한 손으로 표현된 듯하다. 영화 속 16세기의 가짜 화가 이름 요하네스 반 호이들의 이름 역시 실제 북구 르네상스의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와 얀 반 에이크의 이름이 더해진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