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사랑의 철학 일기 과제

소개글

시험은 잘 못쳤지만 이 과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성적을 잘 받았습니다.

목차

1. 2024/4/27 (31살)
2. 2041/5/12 (48살)
3. 2046/12/1 (53살)
4. 2054/11/30 (61살)
5. 2066/7/13 (73살)

본문내용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다! 그리고 날씨도 참 좋았다. 봄이라 그런지 벚꽃도 많이 피어서 남자친구와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에 갔다. 일년전부터 사귀어 온 내 연하 남자친구 강준이는 딱히 마더 컴플렉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마초적인 남자도 아니고 딱 다정다감하고 애교가 많은 그런 남자이다. 조금 무뚝뚝한 나에게 오히려 애교를 피울 줄 아는 살가운 성격을 가졌다. 예전에 교양수업에서 들은 스턴버그의 사랑의 세 요소에서 친밀감, 열정, 결심과 책임이 작용하는 것이 사랑이란 감정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다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을 보면 나는 정말 그를 사랑하는 것 같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때 나는 그의 경청하는 태도와 자신감 있는 태도에 반해버렸다. 그런 그와 벚꽃을 보러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람구경을 하러 왔는지 벚꽃구경을 하러 왔는지 모를 정도로 말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이 가족이나 애인과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흐뭇해졌다. 엄마아빠와 함께 온 아기들도 많았다. 사실 요새 들어 더욱 그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니 그런 마음이 강해졌다.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전부터 생각해온 말을 꺼내고 말았다. “강준아, 우리 결혼할래?”하고 말이다. 여성도 구애의 적극적인 주체가 되는 시대는 이미 예전에 오지 않았는가? 프로포즈를 거절당해도 나의 감정표현을 드러내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그도 원하고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