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프라임 자본주의를 읽고나서

목차

1부 돈은 빚이다
1. 물가가 오르는 이유
2.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 은행 대출의 유래
4. 중앙은행의 기능
5. 돈은 빚이다
6. 은행 대출 시스템의 부작용
7. 세계는 지금 디플레이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1. 소비의 시작
2. 쇼핑은 무의식이다
3. 과소비의 원인
4. 사회적 배척과 소비의 상관관계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1. 펀드란 무엇인가
1) 펀드의 유형
2) 비용
3) 펀드의 이름
4) 펀드의 위험률
5) 보험으로 펀드를 사는 것
2. 파생상품이란 무엇인가
1) 선물
2)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3. 금융지능 FQ
4. 금융 자문을 하는 방법

4부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철학들
1. 아담스미스
2. 칼 마르크스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정부 vs 시장
1) 케인즈
2) 하이에크
2. 고장난 자본주의의 해결법
3. 따뜻한 자본주의

본문내용

1부 돈은 빚이다
1. 물가가 오르는 이유
물가는 끊임없이 오른다. 기본적 경제학 법clr에 따르면 가격변동은 공급, 수요 곡선에 의해 생기므로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공급이 부족하거나 수요가 늘었을 경우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가격이 끊임없이 오른다는 것은 공급곡선과 수요곡선으로만은 설명하기 힘들다. 물가가 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수요가격도 오르게 되어 결국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2.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람들은 대부분 조폐공사에서 인쇄해야 돈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중의 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지폐와 동전으로 만들어진 돈이 아닌 보이지 않는 돈이다.
은행은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아서 운영된다. 은행은 총 예금 금액의 통상 10%만을 지급준비율로 두고, 나머지 90%를 대출해 준다. 여기서 돈의 양이 늘어난다. 총 예금액이 100원이라고 했을 때, 90원은 누군가가 빌려서 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금자들의 통장에는 100원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러므로 100원이었던 돈의 양은 190으로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시장에 있는 돈은 예금액+대출액이다. 원래 만질 수 있는 돈보다 더 큰 금액이다. 대출할 때마다 새 돈이 생기며, 이것을 신용통화, 신용창조라고 부른다.
지급준비율은 예금자들이 예금을 빼야 할 때를 대비해서 은행에 남겨두는 예금의 비율이다. 이것은 정부와의 약속으로 정해진다. 연방준비은행에 관한 문서에서는 10%를 부분 지급 준비율로 정해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지급준비율은 3.5%이다. 이 경우, 돈의 양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예를 들어보자. 한국중앙은행에서 다른 A은행에 돈을 빌려주면, A은행에서는 지급준비율만 남기고 사람1호에게 대출해주고, 사람1호가 사람2호에게 돈을 쓰고, 사람2호가 B은행에 예금해놓으면, B은행에서는 지급준비율만 남기고 또 다른 사람3호에게 대출, 사람3호에게서 돈을 받은 사람4호가 C은행에 예금하면, 또 대출해 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