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학파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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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원(1694~1755)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로, 호는 농암이다. 상공업의 진흥이 국부의 원천이라 생각하였으며 사농공상(士農工商)의 평등화를 주장하였다.
홍대용(1731~1783)은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로, 호는 담헌이다. 북학파 학자인 박지원, 박제가 등과 친교를 맺었다. 유학보다 군국, 경제에 관한 학문에 관심을 가졌으며 군관으로 청의 베이징에 가서 서양 문물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천문학에 대한 지식도 넓혔다. 저서로는 “담헌설총”, “임하경륜”, “의산문답” 등이 있다.
박지원(1737~1805)은 조선 후기 실학자로, 호는 연암이다. 청에 사행한 후부터 외국 문화를 접하고 상업을 중시할 것을 주장하였다. 저서로는 “열하일기”, “양반전”, “허생전”, “과농소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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