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4.12.1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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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복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라는 말로 이 책의 서론이 시작된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되었으며,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된 구원받은 백성이요, 자녀가 된 사람들이다. 또한 그 복음의 수혜자로서 마땅히 복음을 주의 명령에 따라 땅 끝까지 전할 사명자이기에 그래서 복음으로 시작되었고, 복음으로 마쳐야 하는 우리는 그러므로 당연히! 그 복음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저자도 지적했듯이 마땅히 잘 알아야하는 이 복음을 수많은 크리스찬들이 분명하게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 또한 신앙생활 30년, 교사생활은 18년 경력에다, 교회 안.밖에서 하는 웬만한 성경공부와 훈련들은 거의 다 배웠기에 그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복음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그런데 그 있을 수 없는 일이 나에게도 해당되니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새가족을 양육하고.. 성경의 진리와 복음의 핵심을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아는 지식은 교재에 1.2.3로 잘 정리된 누구나 아는 내용이 고작. 늘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마음이 뜨거워져 술술 풀어낼 만한 정확한 이해가 많이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더 공부하려 애쓰지 못했다. 그것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준다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늘 기도할 때면 복음의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능력있는 복음 전도자가 되겠다고 매년 헌신한다. 사실, 2012 신년에 교회에 제출한 ‘올해 10가지 기도제목’ 1번이 바로 “복음을 잘 전하고, 가르치는 자 되게 하소서”였다. 그렇게 복음. 복음.. 노래를 부르면서도 내 삶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 희박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늘 풀지 못한 과제요, 그 만큼 복음은 나에게 반드시 올라야 하지만 오르기 힘든 거대한 산과 같은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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