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제의 역사와 특징과 그것의 역기능(조직의 침묵)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관료제라고 들었을 때 무슨느낌이 들게 되는가?
무언가 꽉 막혀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현실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관료는 유연하지 못하고 정체되고 고인물이 썩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21세기를 살아가는데 이런조직이 된 배경은 무엇인가부터 알필요가 있다. 관료제의 역사적 관료제국(혹은 집권화된 역사적 관료제국)은 아이젠슈타트(Eisenstadt)가 분류한 7가지 정치체제중의 하나이다. 이는 산업화 이전의, 광범위한 비개인적 행정체제를 통해 작용하는 고도의 중앙집권적 정치권력이 특징인 정체를 말하는데 이 범주에는 1)古 이집트, 바빌로니아 등 고대제국, 2) 한, 청 등 중국제국 3) 페르시아 제국 4) 로마제국 5) 비잔틴제국 6) 고대 인도 7) 아랍제국 8) 봉건제 붕괴 이후 절대주의 시대에 이르는 서구, 중구 동구권 9) 스페인령 아메리카, 프랑스의 식민국가 등 정복국가 등이 포함된다.

<중 략>

직언의 끝은 죽음 아니면 유배형이었던 시절, 세종은 즉위 직후 목숨이 두려워 굳게 입을 다문 조정 대신들에게 “의논하자!”라는 첫마디를 내놓은 제왕입니다. 신하들에게 직언해줄 것을 요청하고 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의견을 토론에 붙인 왕입니다. “조선을 침묵의 늪에서 건져낸 혁신적 제왕” 세종 덕분에 조선은 화려한 문명의 꽃을 활짝 피워낼 수 있었습니다.

침묵은 금이라지만, 모든 직원의 침묵은 독이라는 사실, 리더가 반드시 알아야만 할 사항입니다.(227~234쪽 참고)

오늘의 책, 류지성의 <마음으로 리드하라>(삼성경제연구소)입니다.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발휘할 기회를 주지 않고, 인간을 수단화하는 인간 소외 현상을 유발한다.
규약과 절차에 따른 일처리 방식으로 인해 목적 전치 현상을 초래한다. 목적 달성을 위해 만들어 놓은 절차가 오히려 목적 달성을 방해하는 현상을 유발해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가져오며,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악화시켜 결과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