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CASE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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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2. 여성건강간호

본문내용

< 문헌고찰 >

▶ 자궁내막증 (Endometriosis of uterus)

1. 정의
: 자궁내막증은 원래 자궁 안쪽을 덮고 있어야 하는 자궁 내막의 조직이 자궁이 아닌 곳에서 자라는 질환으로서 가임기 여성에게 생긴다. 이런 조직은 복강 내 어디에서나 자랄 수 있으며 드물게는 배꼽이나 폐에서 자라는 경우도 있다. 이 조직은 작고 얇은 이식편(implant)을 형성하거나 깊게 침습하는 결절(nodule)을 이루어 자리 잡을 수도 있지만, 자궁내막종(endometrioma)라고 불리 우는 낭종을 난소에 형성할 수도 있다.
자궁내막증이 생기는 장소와 범위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더 이상 퍼지지거나 자라지 않는 이식편만 몇 개 가지고 있는 여성이 있는 가하면 자궁내막증이 골반 전체에 퍼진 사람도 있다. 또는 주위 조식을 자극하여 유착이라고 불리는 흉터 조직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 유착 조직은 골반 내 조직과 조직을 달라붙게 하거나 완전히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자궁내막증을 가진 상당수의 여성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 자궁내막증은 전혀 다른 이유로 골반부위에 수술을 할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의 여성에게선 자궁내막증은 매우 심한 월경동과 성교통, 불임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자궁내막증은 약물이나 수술에 의해서 대부분 치료할 수 있다. 이때의 수술은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의 환자들은 너무 증상이 심해서 장궁과 난소를 모두 제거해야만 한다. 다행히 대부분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자궁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
많은 전문가들이 자궁내막증은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한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이 병은 ‘직업 여성의 병’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직장이 있는 여성은 임신을 늦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궁내막증을 이런 식으로 쉽게 일반화 할 수는 없다. 때로는 자궁내막증은 아이들이 있는 여성들이나 십대 소녀들에게도 생긴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2 / 2004 / 현문사 / 이경혜 이영숙 외
Nanda 간호 진단과 중재 가이드 / 현문사 / 2006 / 김강미자, 김금자, 차영남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