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에 도전하는 기독교를 읽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빈곤과 가난한 사람들
2. 현실로서의 빈곤
3. 빈곤과 교회
4. 빈곤과 책임의 원리
5. 빈곤에의 도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빈곤, 무지, 질병 그리고 부정, 부패는 20세기의 사회적 문제로서 가장 근본적이고 1차적인 문제는 빈곤이며, 사회의 한구석에 빈곤이 자리 잡고 있는 한 그 사회는 결코 평등하지 못하다.
빈곤의 원인으로서 지정학적, 사회학적, 국민성, 개인이 가진 심적 상태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집단적 빈곤은 한 국가나 사회집단이 처한 입지조건에서 오는 경우이며, 순환적 빈곤은 천재지변 등과 같은 자연적 조건이나 경제공황, 질병 등에 기인한다. 개인적 빈곤은 개인의 무능력과 신체적 핸디캡을 지닌 경우이다.
기독교는 인간을 위로 있는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과 인간과 또 다른 인간과의 깊은 관계를 만들어 주는 책임이 있다. 즉, 인간의 영혼을 변화시켜 구원에 이르게 하며, 인간이 처한 주변의 상황을 변화시켜 그 인간의 영혼에 하나의 가능성을 부여하는 일이다.
이에 빈곤문제에 대한 사회윤리학적 입장에서 기독교의 사회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더불어 현실로서의 빈곤문제에 대한 사회복음 측면에서의 교회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빈곤과 가난한 사람들
빈곤이란 ‘생활에 있어서 물질적 필요에 대하여 부족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며, 대개 다음의 세 가지 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 집단적 빈곤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수단을 영영 갖지 못하는 국민이나 집단을 의미하는 것이다.
둘째, 순환적 빈곤으로서 일시적인 빈곤 또는 순환적으로 닥쳐오는 빈곤을 의미한다.
셋째, 개인적 빈곤으로서 이것은 개인이 가진 불우한 처지이다.
빈곤이 집단적인 것이든 순환적인 것이든, 또 개인적인 것이든지 간에 이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1년 수입에서 보다 낮은 선에 속하는 경우는 빈곤하다고 할 것이다.
캐로더스(J. Edward Carothers)는 빈곤한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버림받은 존재, 천한 존재, 적의심, 싫은 무리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러한 빈민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크리스천의 태도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