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장례문화 및 장례의식
- 최초 등록일
- 2014.12.1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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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의 장례문화
2. 북한의 장례문화
3. 이탈리아의 장례문화
4. 프랑스의 장례문화
5. 티벳의 장례문화
Ⅲ.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ㅡ서 론ㅡ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는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사이클이 주어진다. 사람은 목숨이 한 개인지라 죽으면 끝이므로, 사후의 세계가 어떤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늘 사람들에게 죽음은 범접할 수 없을 만큼 신성하고 신비한 존재이면서 동시에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래서인지 어느 사회나 장례문화 만큼은 깊은 뜻을 내재한 채 치밀하고 철저하게 진행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과제의 주제를 각국의 장례문화로 정하였고, 원시 부족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현재 존재하는 여러 나라들의 장례문화를 비교하는 것으로 구성하려 한다. 어릴 때는 장례라는 것 자체가 막연히 무섭고 두려웠는데, 대학생이 되어 ‘문화’라는 관점에서 장례를 보려니 새삼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학문으로서의 장례를 나라별로 구체적으로 알아볼 차례이다.
ㅡ본 론ㅡ
1. 일본의 장례문화
일본은 장례 선진국이라 불릴 정도로 장례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나라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① 일본과 한국의 간단한 비교
장묘관습의 이념적 토대가 되는 조상숭배 및 사자(死者)에 대한 관념은 일본과 우리나라가 매우 흡사하다. 한국의 경우 조상숭배사상은 유교의 영향으로 효의 이념과 결합하여 강화되었으나, 일본의 경우 불교의 영향으로 환생의 개념과 결합하여 관념적으로만 존재한다. 일본은 종교 문화 및 거주양식 등의 면에서 우리와 유사한 점이 많으므로 장묘관행이 흡사하리라는 예측을 낳으나, 철저한 법적 규제와 행정지도 덕분에 화장위주(약 99%)의 관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② 일본의 장례문화
일본의 경우 불교가 서민층으로 확산되면서 불교문화에서 임종 및 장례를 둘러싼 의식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게 되어 장식불교로 변모하는 과정을 밟는다. 이 과정에서 장식불교의 장례서비스는 서민층에게 크게 호응을 받아 불교의 신앙이 쇠퇴한 이후에도 사원 및 승려의 염불을 중심으로 장례의식이 계속 이루어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티벳속으로」 여동완, 이레출판사
「21세기 북한학 특강」 이태건 외, 인간사랑 펴냄
「문화의 패턴」 루스 베네딕트, 까치 펴냄
http://cafe.naver.com/pungsoo.cafe?iframe_url=/BoardRead.do%3Farticl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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