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을 읽고 서평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존감은 관점의 문제라 한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라 한다. 내가 내 스스로를 바보나 멍청이로 생각하면 그때부터 진짜 세상에서도 본인을 바보나 멍청이처럼 대하기 시작한다. 어떤 이는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 때문에 ‘돈’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 그래서 돈으로 사람들을 쥐락펴락한다. 특히 가장 가까운 아내에게도 돈으로 다스리려한다.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경우가 많다.

<중 략>

완벽한 인간은 없고 누구나 되어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정직하게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은 자신이 ’공사중이란 사실을 인정한다. 이것을 인정해야 열등감에 빠지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즉 자신의 참 모습을 직면할 때 자존감이 회복된다.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국제 정신분석가인 저자는 자존감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진짜 자기’를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고 한다. 이유는 비난과 수치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해야 하며 이때야말로 진정한 자존감이 우러나온다고 한다. 열등감의 심리에는 남보다 우월하려는 욕심이 있는데, 욕심을 줄이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성공의 경험이 많을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직시해보자.

<중 략>

그렇다면 어떻게 열등감을 없애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대체적으로 열등감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다. 참 불행히도 그렇다. 사람이 태어나는 조건은 천부적이라서 선택할 수 없는 사항이다. 특히 부모를 선택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태어났더니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때리는 아버지, 툭하면 욕설을 퍼붓는 어머니 휘하에서 태어난건데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 불행히도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자신의 자존감을 형성하게 된다.

참고 자료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이무석. 비전과리더십.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