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12.19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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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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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공할 수 없다. 좋은 대학에 다녀도 자격증과 각종 스펙 없으면 취업할 수 없다. 그런데 우리들은 열심히 대학만을 위해서 일한다. 대학가는 이유는 바로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서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부터 인생의 모든 것을 대학가기 위해 준비하는 고등학교 생활은 대체 무슨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쓸데없는 고민인거 알지만, 책은 현실을 알려주고 현실은 정말 그렇다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 대학 나와도 별 수 없는 현실.. 정말 바꿀 수 없을까?
나는 머지않아 20대가 된다. 지금 20대가 만나게 된 세상은 확실히 30대와 40대가 만났던 한국 사회와는 다르다. 옛날에는 대학 졸업장만 있어도 종함상사의 문은 크게 열려 있었고, 꼭 그렇게 큰 직장에 들어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퍼상’이라 불리던 소규모 수출 대행업자와 같은 것을 혼자 운영할 수도 있었던 좋았던 시대는 지금의 386세대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20대는 대학졸업과 함께 ‘이태백’, '청년실신’등의 자조섞인 유행어를 만들어 낼 뿐이었다.
확실하게 시대는 많이 바뀌었다. 특이할 만한 사실은 이런 변화, 즉 청년들의 희생이 일방적으로 강요되는 변화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책에서는 설명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88만원 세대≫ p.79
≪88만원 세대≫ p.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