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외교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4.12.20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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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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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교들의 유입
2. 인도네시아 화교들의 경제적 위치의 변화
ⅰ. 현지문화 적응력 탁월
ⅱ. 현지정부와 화교의 긴밀한 관계
3. 인도네시아 화교 탄압과 갈등
4. 현재 화교 사회의 상황
5. 출처
본문내용
1. 화교들의 유입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3.5%가 화교이며 자카르타 및 자바의 수라바야이나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군도의 모든 촌락과 도시에 화교들이 살고 있다. 화교들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던 와중,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중 제일 먼저 화교 자본이 들어가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속 화교 사회는 7세기 당나라 때 무역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중국인들의 대규모 인도네시아로의 이민은 15세기부터 대략 19세기 중반까지 계속되었고, 이들의 대다수는 중국 남부(후지엔, 광둥, 하이난성 등)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었다.
특히 이들의 대이동은, 15세기 초에 활발했던 무역 활동에서 시작됐다. 해상무역이 발달했던 중국 후지엔성 사람들이 이때 많이 이주했는데, 동부와 중부 자바섬, 수마트라섬 서쪽 해안에 자리 잡았다. 처음엔 힘들고 험난한 항로의 위험 때문에 남자 중심의 이동이 이뤄졌으며 이후 18세기부터는 주로 주석 광산과 고무, 사탕수수 농장 개발 바람을 타고 이주해 온 노동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차차 시간이 지난 19세기 이후부터는 여자나 가족 단위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 볼 점은, 화교라고 해서 모두 같은 화교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인도네시아인 들은 현재, 이들 모두를 ‘Totok’과 ‘Peranakan’ 으로 구분하고 있다.
<중 략>
20세기 이후까지도 계속되었다. 먼저, 1959년 화교의 경제전반지배와, 국교 못지않게 이슬람교인들이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를 가지고 있던 화교들의 경제력 약화 목적으로 농촌지역에서의 중국 상인 활동 금지 이후 화교들의 도시 집중화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1965년 수하르토 정부시대에 발생한 쿠데타에서, 자신의 쿠테타 명목을 화교 탓으로 돌림에 따라 국민들의 분노와 화교와의 갈등이 정점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머지않은 1998년, 화교들을 대상으로 한 폭동 발생으로 이어졌다. 이는 3%의 화교가 80%의 부를 장악한 상태에서 인도네시아인들이 느꼈던 경제 불안과 경제막장을 통해 발전되어 발생한 폭동이다.
참고 자료
인도네시아史 양승윤
현대동남아의 이해 크라크네어저. 동남아지역연구회 역
월간지구촌 2000. 11월호
http://www.chinainkorea.co.kr/ 차이나인코리아
http://www.korea.ac.kr/ 고려대학 자료실
http://www.kcba.net/ 한국화교경제인협회
2009년 세계화교상인 발전보고서
인니-중국 문화관계 50주년 기념행사 연설
http://www.dailyindonesia.co.kr/n_news/news/view.html?no=8892
http://www.omnesjournal.org/upload/public/pdffile/4/1.pdf
http://blog.naver.com/molab_suda/22013037830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94560&cid=42986&categoryId=4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