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의 타당성에 대해서 접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논증의 타당성
2. 논증의 타당성 평가
3. 논리적 오류
4. 논리적 오류 평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논증이란>

논증을 찾아내어 논증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전에 먼저 논리학에서 논증이 무엇이며, 전제와 결론을 구분하며, 논증의 타당성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다.

먼저 논리학이란 정확한 추론과 부정확한 추론을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여러 원리와 방법들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명제는 주장되거나 부정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점에서 명제는 질문, 명령, 감탄과 같은 문장들과 구별된다. 명제는 참 아니면 거짓이라는 것이 명제의 본질적인 특징이다. 또한 명제들 중에서 결론과 전제를 구분한다면, 결론이란, 그 논증의 다른 명제들을 근거로 하여 주장되고 있는 명제를 말하는 것이고, 전제란 결론을 받아들이는 근거 내지 이유로 제시된 다른 명제들을 말한다.

즉 다시 말해서, 모든 논증은 명제의 집합이며, 그 중 하나의 명제는 결론, 나머지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전제들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논증은 연역과 귀납이라는 두 유형으로 구분되어 왔다. 어떤 유형에 속하든 모든 논증은 전제가 결론의 진리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공한다는 주장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전제가 결론을 뒷받침하는 그 방식에서 연역과 귀납은 차이가 있다. 먼저 연역에 관해 살펴보자.

연역논증만이 전제가 결론의 결정적 근거를 제공한다는 주장을 포함한다. 그 주장이 정당하면, 연역논증에서 그 추리를 옳으며, 우리는 그 논증을 타당하다고 말한다. 반면에 이 주장이 확증될 수 없으면, 연역논증의 추리는 그르며 우리는 그 논증을 부당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타당성이란, 전제들이 참이고, 결론의 진리성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근거를 제공할 경우에, 그 연역논증은 타당하다. 연역논증에서 전제와 결론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결론이 참이 아닌데 전제가 참인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반면에 귀납논증에서 전제와 결론의 관계는 매우 다르며, 이것이 곧 연역논증과 구별되는 점이다. 귀납논증에서 전제는 결론을 위한 결정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어느 정도 뒷받침할 뿐이다. 귀납논증에서는 전제가 결론을 뒷받침하는 정도에 따라 더 좋은 논증 혹은 더 나쁜 논증, 더 강한 논증 혹은 더 약한 논증이라는 평가가 있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