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와 反JMS에 관한 조사

목차

1. JMS의 배경과 역사
2. JMS의 주요 가르침
3. JMS의 포교방법
4. JMS의 조직과 재정
5. JMS에 대한 신학적 비판
6. JMS에 관한 사건 및 부정적 폐허

본문내용

JMS는 정명석이 세운 종교단체이다. 정명석은 1945년 2월 3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말씀 읽기와 기도에 힘썼다. 이후 월남전쟁에 참전하였다. 1975년 고향으로 돌아와 통일교에 입교하였고 통일교 산하기관인 국제 승공 연합의 강사로 있으면서 통일교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이 때 성경의 진리를 깨달았다고 주장하며 JMS의 주된 교리인 30개론의 초안을 만들어낸다. 1978년 통일교를 탈퇴하고 서울에 상경하여 포교활동을 하였고, 1980년 신촌에서 자신과 뜻이 맞는 5명과 의형제를 맺으면서 ‘신촌5형제’라고 불리게 된다. 이들을 중심으로 1982년 애천교회(MS선교회, 현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정식 명칭)을 설립한다. 1983년 예수교대한감리회(당시, 웨슬러신학교 교장 박용식)에서 JMS의 핵심 간부 6명이 1인당 당시 50만원을 주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중 략>

 정명석 집단의 포교전략은 정명석의 여러 설교에서 찾아볼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초 강의안』이라고 하는 내부용 책자에 잘 나타나 있어 이를 간추려 보고자 한다.

 ‘전초’는,‘본강의를 듣기 이전의 대학 신입생에게 섭리의 이모 저모를 소개하고 설득하는 제반 과정’을 말하는데, ‘전초’에는, 크게 전도대회나 강의 혹은 수료식전에 공식적으로 행하는‘공식전초’가 있고,‘대화식 전초’두 종류가 있는데, 각종 교인별 전초법도 있다. 이런 전초에서는 7가지 일반 원칙 즉. 1) 논리적으로, 2) 인상적으로, 3) 흥미롭게, 4) 심풀하게, 5) 대담하게, 6) 호기심을 유발하며, 7) 여운을 남긴다. 7가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일반 교육과정 50페이지)

 『전초 강의안』은 포교사들이 사용하는 실습 교재로서 저들의 말대로 ‘실전용’ 이다.  이강의안이“수천번의 강의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도를 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립된 강의안”이라고 하니(4페이지) 그만큼 포교에 성공적이었고 또 효과적인 강의안 이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이집단의 미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위 내용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