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진단검사

목차

1. 임상병리검사
2. 혈액 화학적 검사
3. 세포학적 검사
4. 방사선 검사
5. 방광내압 측정검사와 요도압력 측정검사
6. 방광경 검사(cytoscopy)
7. 신장경 검사(nephroscopy)
8. 신장생검(renal biopsy)

본문내용

1) 임상병리검사
(1) 소변검사
요로계 질환을 확인하는 첫 번째 검사이다. 질병 정도에 대한 정보와 비뇨기 질환의 위치와 원인에 대한 정보를 준다. 두 가지 요분석으로 나누어지는데, 첫째는 감별검사로 깨끗하게 수집된 소변검사물에 시약지를 담구어 색깔의 변화를 보는 방법이다. 만약 결과가 비정상이거나 결과가 의심스러울 때는 차후 현미경적 검사를 할 수도 있다. 현미경적 검사는 원심분리하여 소변 내에 있는 고형물질인 요침전물을 분석하는 것이다.

① 중간뇨(clean-catch) 검사물
모든 요분석 검사물은 중간뇨를 채취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요로계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특히 그렇다. 채취한 검사물은 30분 이내에 검사실에 보내거나 즉시 냉장보관 해야 한다. 중간뇨 검사물은 독물학적 분석(약물이나 혹은 화학물질), 세포학적 검사(비정상세포) 및 임신 반응검사를 위해서도 사용되는 방법이다. 만약 중간뇨 검사물을 채취할 수 없다면 인공도뇨관을 사용하여 소변검사물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도뇨하는 동안 세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이상적인 소변검사물은 그날의 첫 소변을 수집하는 것이 좋은데, 이 표본은 농축되어 비정상적인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비중을 측정하고 현미경 분석을 하기 위해 적어도 50~100mL의 소변이 필요하다.
② 일정 시각에 계획된 요검사물 수집
일정 시각에 계획된 요검사물 수집은 특정한 기간 동안 배설한 모든 소변 검사물을 수집하는 것으로 비뇨기계 진단에 필요한 검사이다. 소변수집 기간은 2~24시간까지 다양하다. 검사물로는 당, 단백질, 침전물(혈액세포나 원주체casts), 17-ketosteroid, 전해질, cathecho-
lamine, 단백질 대사산물 등을 조사한다. 이러한 검사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준다.
• 다양한 용질을 배설하고 보유하는 신장기능
• 신체 당대사의 조절변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