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마일과 비빔면

목차

1) 서론
2) 사랑
3) XX염색체
4) B급 커플?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선 밝혀두고 시작하겠다. 필자에게는 다가오는 2014년 10월 31일에 2주년이 되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녀와 필자는 3일이 멀다하고 서로 지지고 볶는 대한민국의 가장 일반적인 커플 중 한 명이며, 그러한 연애를 하고 있는 필자 역시도 가장 일반적이고 평범한 남자친구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설령 필자가 “카모마일과 비빔면”에 나타난 여주인공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잘 논하지 못한다고 해서 D-, C-를 받게 되더라도 전혀 상관없다. 나는 지금까지도 이해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유롭게 쓰도록 하겠다.

2) 사랑
필자는 사랑이라는 단어에 꽤나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남성들 중 한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치 유생이나, 선비, 양반에 대한 단어가 의미 그 자체와 상관없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부산남자인 무뚝뚝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가?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하면서도 막상 앞에서면 다정다감과는 거리가 멀게 행동하는 필자의 모습은 “사랑”이라는 단어를 아직은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사랑이란 무엇일까? 평소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으레 사전을 찾아보는 필자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