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개월 영아 발달특징, 일안, 활동계획안 다수

소개글

1세 후반 (19~24개월)영아의 발달 특징과 일안, 활동계획안 등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신체발달
2) 사회 정서발달
3) 언어발달
4) 인지발달
5) 만1세 하루일과
6) 보육활동

본문내용

19~24개월의 영아는 뛰기 시작하는 시기로 신체의 여러 부위가 균형이 잡히면서 운동기능이 향상되고 근육도 발달하게 된다. 이 시기의 영아들은 대근육 활동을 보다 즐기게 되는데 달리고, 기어오르고, 뛰어 보는 등 움직임이 많아진다. 또한 난간잡고 올라타기, 장난감 굴려보기, 음악에 맞춰 춤추기를 할 수 있다.
영아들은 걸을 때 뒤뚱거림이 없이 넘어지지 않고 걸으며 계단을 오르기도 하고, 20개월 때에는 성인이 손을 잡아 주면 계단을 함께 오르고 내려올 수도 있으며, 24개월 정도 되면 혼자서도 난간을 잡고 오르내릴 수 있다.

<중 략>

이시기의 영아들은 인형과 동물, 친숙한 사람인 부모, 또래, 아가를 껴안거나 뽀뽀하기 등의 애정표현을 보이며 여러 가지 정서를 동시에 보이는 등의 다양한 정서를 나타낸다. 영아기 초기에는 행복, 분노, 놀람, 공포, 혐오, 슬픔, 기쁨, 호기심 등의 일차 정서가 나타나지만 수치, 부러움, 죄책감, 자부심 같은 이차 정서는 12개월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20개월이 넘어가면서 기쁨에 대한 표현에서 더 차이가 나며, 이전 연령에서는 즉각적으로 잡았던 새로운 장난감을 19개월 이후가 되면 놀이하기 전에 주저한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공포심이 생기는데 친숙한 사람의 외적 변형, 갑작스런 변화에 공포를 느끼며, 진공청소기, 에스컬레이터 등의 무생물체에 대해 공포심이 생긴다.

<중 략>

정신적 표상행위가 가능해지면서 어린이나 인형을 향한 상징놀이 행동을 주로 보이면서 가상놀이와 상징놀이가 나타나게 되고 언어와 상징을 사용하여 사고하기 시작한다. 20개월부터 23개월까지는 연속적인 일련의 행동 속에 두 가지 이상 상징행동을 나타내는 복합 상징행동 조합이 나타난다. 복합 상징행동은 순서적인 행동과 비순서적인 행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순서적인 행동은 주전자로 컵에 물을 따른 후 인형에게 먹이는 것과 같이 행동 간에 논리적인 관계가 성립되는 행동을 말하고, 비순서적인 행동은 인형의 머리를 벗기고 물을 먹이는 것과 같이 행동 간에 특정 순서가 없는 경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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