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적상담과 지원적 상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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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결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아대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행동을 직면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적절한 죄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백은 자아 대결의 자연적 결과로 상담 초기 카타르시스단계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용서를 통해 파괴적인 행동, 태도 및 신앙을 변화시키는 회복과 책임감이 따라오게 해야 한다.
치유적인 대결방법은 기본적으로 윤리적 또는 의미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상담의 경우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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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현재 행동의 고통을 경험해 보기 전에는 변화가 되지 않는다. 대결은 이고통을 알수있도록 돕는 것이다. 고통과 한 부분인 사사로운 죄책감은 그들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며, 결국 그 행동이 변화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직면을 통한 자신의 고통스러운 죄책감을 스스로 경험하고 표현하게 될 때, 매임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죄책감과 무책임한 행동을 직접 대결하게 하는 것은 계속되는 자신의 악순환의 덫에서 해방될 수 있게 한다.
미숙한 양심을 가진 사람을 상담하는 방법은 친밀한 관계가 잘 이루어진 다음 어떤 행위는 사람에게 해로우며,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게 해야 한다. 수용적인 대결 방식을 통해서 악한 행위를 하게하는 혼돈되고, 외롭고, 반항적인 감정을 알게하여 그것을 처리하게 해야한다. 어린 시절에 제멋대로 자라서 용납적이고 수용적인 환경이 새롭게 경험되는 것으로 내담자에게 유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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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상담의 위험성에 대한 대비책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있을 때 현실을 직면하게 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책임을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데 강조점을 두어야 한다. 대결에 응답하고 그것을 충분히 토론한 후 상담자의 의견을 달리 할 수 도 있도록 내담자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 모든 윤리와 가치의 문제를 다루는 상담에서의 결정적인 변수는 상담자 자신의 윤리적 성실성과 전인성에 달려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목회상담신론 하워드 클라인벨 지음/박근원 옮김 한국장로교출판사.2011
인간발달과 목회적 돌봄 문희경옮김 이레서원
가족치료 총론 이대사회복지과편 동인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노안영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