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하는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자세
- 최초 등록일
- 2014.12.2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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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모와 청소년 사이
청소년 시절은 자기가 누구인지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찾는 시기이다. 그렇지만, 청소년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래서 부모의 말에 때로는 거역하기도 하며, 반항하기도 한다. 사실 청소년들은 부모에게 반항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정체성과 자유를 몸으로 체험하기 원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시간적인 여유는 많지 않다. 신체적 발달이 너무 빠른 시기이지만, 정신적 여유를 가질 시간 또한 별로 없다. 그렇다보니 자기 자신의 생활과 인생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이때, 바람직한 부모의 자세는,
첫째, 자녀를 완벽하게 키우려 하지 마라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어떠한 결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녀를 더욱 잘 키우고 싶기에 그 결점을 계속 고치려고만 하면, 청소년들의 상처는 더 심해지고 부모와 십대 자녀와의 대화는 단절된다. 이러한 부모의 욕심과 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 청소년 자녀 앞에서 그들의 잘못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 부모와 십대 자녀는 원수가 돼버린다. 부모는 자녀의 결점들이 빨리 고쳐지길 원하지만, 오히려 청소년들은 반대로 행동하기 쉽다. 이때 부모는 자녀를 품고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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