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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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일 때는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는 안정된 직장을 가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 무한경쟁의 시대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뒤처지기 싫어서 공부만을 해왔다. 대학이라는 곳 역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안정적인 일자리인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다른 많은 직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을 찾기보다는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려고 벌써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그것이 우리네의 현실은 아닌가? 저자가 보기에는 이러한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졌을 것이다. 대학생들이 나가서 모험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면서 성장을 해야 하는 것이지 너무 현실에 집착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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