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7주차

목차

1. 축산물품질평가원(KAPE)

2. 현장실습내용
1) 관련 프레젠테이션
2) 홍보관 방문
3) DNA 유전자분석실 방문

3. 현장실습소감

본문내용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축산물 생산 ‧ 유통 ‧ 소비 분야의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축산법 개정을 통해 2010년 1월에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축산물 품질향상과 국내산 축산물의 고급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제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이익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중 략>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홍보관은 앞서 프레젠테이션에서 보았던 내용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축산물 모형들을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전시하고 있다. 축산물 등급제도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축산물 종류별(소, 돼지, 닭 및 달걀)로 구분 ‧ 정리해서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고기를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등급별로 다양한 근내지방도(Marbling)분포를 가진 고기 모형들을 진열하고 있다.

또한, 달걀 투광판정기를 통해 방문자가 직접 달걀의 품질등급 결정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밖에도 도축장 모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중 략>

현장실습 중 국립축산과학원, CJ사료연구소, 농도원목장 등을 거치면서 축산업의 여러 방면을 살펴볼 수 있었고 이젠 국내 축산업에 대해 어느 정도 일가견을 가졌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번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의 생소한 내용들을 보면서 ‘아직도 한참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 전체 소비 식품 상위 10개 품목에서 축산물이 7개나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구체적으로 국민 1인당 얼마나 되는 축산물을 소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비로소 알 수 있었다. 특히 국민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이 2006년 기준 202개에서 260여개로 늘었다는 점은 우리 국민들의 축산물 소비량이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