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사론(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12.30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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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약속과 부탁
제 2 장 성령선물
제 3 장 성령은사 개요
제 4 장 예언과 방언
제 5 장 예언과 방언이 지금도 있는가?
제 6 장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본문내용
교회의 논쟁은 고통도 주고 희망도 준다. 그것이 고통을 주는 것은 그것이 본질적으로 비생산적이기 때문이다. 논쟁은 교회로 타협하게 하고, 공신력을 잃게 하고, 그리하여 세상에서 제구실을 잘 감당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교회의 논쟁은 세상의 것과 다르게 건설적으로 해결될 희망이 있다. 논쟁 자체가 적어도 그 순간 주님에게 더 완전하게 순종하려는 목적과 성경의 의미를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때에, 진리 안에서 희망의 서광이 밝아오는 것이다.
<중 략>
성령은사론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구절들은 로마서 12:3-8; 고린도전서 12-14장; 에베소서 4:7-13이다.
성령선물과 성령은사는 다음 두 가지 의미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다음 두 가지 의미는 서로 연관된 것이다. 첫째, “보편수여”의 원리에 의해서 주어지는 성령, 즉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체험하는 성령사역은 “상이분배”의 원리에 의하여 주어지는 성령, 즉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르게 분배되는 성령의 역사들과 구분되어야 한다. “보편수여”의 원리는 고전 12:13에 나타나 있다. “상이분배”의 원리는 12:29-30에 나타나 있다. 즉 모두가 사도가 아니며 모두가 예언자들이 아닌 것이다. 둘째, 성령선물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경험에 필수적인 것이다.
<중 략>
신약에서 사도라는 용어는 다음 두 가지를 기본으로 한다. 첫째, 사도는 교회에서 특수한 임무를 위해 잠정적으로 선발된 대표자를 가리킨다. 둘째, 그리스도의 사도들을 가리킨다.
사도들의 활동 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의 활동은 이미 암시한대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그것은 불신자들에게 복음의 기본적인 사실들을 선포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두로든 기록으로든 사도들의 설교와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사도적 설교와 교육의 총화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