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전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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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기독교 역사의 귀감이 되시는 박용묵 목사님은 ‘10만명 구령’의 소명을 받고 전국 방방곡곡 가는 곳 마다 놀라운 부흥의 결실을 맺으신 분으로 1974년 설립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초대 회장이 되기도 하셨다. 일부러 시골교회 작은 교회로 다니시며 1,000여회가 넘는 부흥집회를 인도한 부흥사로서의 결실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것이다. 1983년 서울 대길교회 담임목사직을 조기 은퇴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전력하셨으며, 1991년 소천 할 때까지 28권의 책을 집필하시는 등 문서사역에도 그 열정을 다하신 분이다. 해외선교를 유언으로 남겨 목사님의 7남매 자녀를 주축으로 ‘영파선교회’를 설립하여 오늘날까지 세계선교의 뜻을 이어가는 그야말로 살아서도 죽어서도 전도의 사명을 다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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