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행정학의 바탕
2. 행정학 위기의 철학적 접근
3. 위기에 대한 대안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국내외적으로 여러 돌발적인 사건들이 발생한 지금: 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과 남북 기본 합의서를 채택한 적극적인 통일 정책의 등장부터 천안함 침몰과 최근의 연평도 포격전 사태, 또한, 90년대 말에 발생한 동남아 금융 위기부터 최근의 국제 금융 위기의 발생으로 인한 금융 위기에 준하는 사태까지, 이러한 사태 들의 연속성과 혼미한 정세 속에서, 행정학이 머물러 있는 곳과 가야할 길을 모색한다.
본론.
1. 행정학의 바탕
행정학이 바탕하고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사상의 원천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곳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존재하는 영역들이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서 서구의 경우, 그 원천으로 볼 수 있는, 일반 철학이나, 법학, 정치학, 윤리학 등과 같은 범주화(categorization)와 그의 교육, 해석과 적용이 있어 왔고, 한국 행정의 원천도 고유의 범주화에 적용받는다는 것은 서구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행정학의 위기가 논하여지면, 매번 접하게 되는 대체로 반복적인 비판점들은, '행정학은 권력화 되어있고, 따라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행정학은 정치를 앞세워서, 경제만을 중요시 한다.', 또는, '행정학은 외래 학문일 뿐이고, 정치 현실과는 다르다.'와 같은 것들이 그것들인데, 이러한 비판점들은 정리되어 있지 않지만, 반대로, 매우 유용한 관점들을 행정인들에게 제공하여 주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여기에서는, 행정학, 혹은, 행정이 처한 문제들의 본질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여서 해결 가능성의 넓힘을 기대하면서, 주로 서구 철학 체계를 인용하여서, 또 하나의 ‘최소한의 방법론’을 구성하여 보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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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우란, (2010), 동양 철학사, 까치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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