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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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의로운 사람들에서는 케팔로스, 폴레마르코스, 트라시마코스가 등장하고 소크라테스가 이들의 의견에 동의⋅비판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케팔로스는 불행의 원인이 늙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한다. 소포클레스라는 인물을 인용하면서 Sex에서 벗어나야한다고 하며 폭군의 손아귀에서 간신히 풀려난 심정이라는 표현까지 사용을 하면서 이자의 생각에 동의를 하고 있다. 또 테미스토클레스라는 인물을 인용하면서 훌륭한 사람도 가난한 채 늙는다면 편할 리 없고, 훌륭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돈이 있어도 편히 살아갈 수 없다 라고 하며 이자의 생각에 동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에게 돈은 가장 큰 효용을 띈다고 한다. 이 케팔로스의 아들인 폴레마르코스는 빌린 것은 반드시 돌려주어야 한다고 하며, 정의란 친구에게는 이익을 주고 적에게는 해악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의로운 사람은 남에게 해를 끼쳐도 된다고 한다. 이러한 정의는 전쟁일 때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전쟁을 하지 않는 평화 시에도 필요하다고 한다. 의로운 사람은 도둑이 아니라고 하며 선한 사람과 같은 이치라고 한다.
트라시마코스는 소크라테스의 언변이 남의 말만 듣다가 상대방을 꼬집어 궁지에 몰아넣는 수법인 변증법이라고 주장하며 이것은 소크라테스식이라고 비판한다. 허나, 소크라테스와 정의가 어떤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는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트라시마코스는 정의란 강자의 이익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민주정체는 민중 중심으로 돌아가고 전제정체는 전제군주 중심으로 돌아가며 귀족정체는 귀족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치자는 그가 통치자인한 잘못을 저지르는 법이 없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정의에 대한 생각을 비판하며 강자에게 손해가 되는 일도 득이 되는 일과 마찬가지로 옳은 일이라고 한다.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에 의하면 의사는 환자보다 이익을 우선시하고 선량한 자는 불량한 자에 비해 항상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동업을 하다가 정리를 할 때, 불량한 자는 선량한자에 비해 계산적이기 때문에 이득을 볼 확률이 높다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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