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아담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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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아담스’ 나는 이 영화를 두 번 보았지만 볼 때 마다 이 영화가 사회복지사나 의사 등등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람에겐 많은 교훈을 준다고 생각했다.
영화는 주인공 ‘헌터’ 라는 남자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불행한 가정환경을 비관하여 수차례 자살을 시도하다가 스스로 정신 병원에 입원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헌터’는 같은 처지의 환자에게서 세상의 다른 모습을 보는 법을 배우게 되고 환자를 통하여 배운 사실이 “패치 아담스” 로서 새로운 삶과 의사공부를 시작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의과대학 학생이 된 ‘패치’는 권위적이거나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아닌 인간 대 인간, 또는 웃음을 주어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을 거치다가 결국 자신이 원하던 의사가 된다.
이 영화를 보고 여러 전문가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을 볼 때 환자로 보는 경향이 있고 권위적인 경향이 많이 있지만 이런 마인드에서 벗어나 사람을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즉, 정신적으로 라포 형성과 관계형성을 하면서 클라이언트의 본질적인 문제, 근본적인 문제와 더불어 클라이언트의 정신적인 부분 감성적인 부분까지도 함께 생각하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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