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의존자 더 이상은 없다(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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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단순히 교수님의 수업교재로 사서 읽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무 의미 없이 하던 나의 생각,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공동의존 중 하나의 특성이라는 것을 알았다.
“당신은 주변 사람과 여러 문제 속에서도 자기를 잃지 않고 평온한 삶을 유지하며 살고 있는가?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과 책임질 수 있는 일 그리고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인정하며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도 공동의존자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것이다.
마지막에 나왔던 이 문구. 내가 여태 살아온 24년의 생활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문구였다.
나의 아버지는 내가 어릴 적 술을 많이 드셨었다. 현재는 드시지 않지만 어릴 적에 술을 드시고 와서 어머니와 많이 다투기도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처럼 되지 않기 위해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
또한 내가 초, 중, 고를 다닐 때 부모님의 선택에 이끌려 다니는 생활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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