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자료: 아체베의 <모든것이 산산이 부서지다>에 대한 탈식민주의적인 조명

목차

1. 우무오피아 부족의 배타성: 오수 계층, 여성 계층, 이들이 기독교로 개종한 이유
1.1. 오수계급
1.2. 우무오피아 공동체의 폐쇄성: 여성 계층

2. 제국주의의 침략(기독교)에 대한 작가의 다중적인 인식

3. 새로운 계층의 출현: 통역사들

본문내용

1) 우무오피아 부족의 배타성: 오수 계층, 여성 계층, 이들이 기독교로 개종한 이유
1.1. 오수계급
우무오피아 부족의 사람들과 지도자들은 새로운 문화에 대해 전혀 열려있지 않다. 이들은 자신들 외의 타문화에 대해 철저히 배타적이며 폐쇄적이다. 그들은 기독교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직성을 드러내면서 자신들의 폐쇄된 문화를 절대적인 것처럼 숭배한다. 공동체 지도자들이 기독교에 대해 무관심한 상황에서 오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게 된다. 그들이 기독교를 믿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우무오피아 공동체에서 사회적인 소외계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시 작은 교회는 주민들을 성가시게 하기보다는 내부 문제에 더 깊이 빠져 있었다. 그 모든 것은 마을의 부랑자들을 받아들이는 문제로부터 시작했다. 이 부랑자들, 즉 오수는 새로운 종교가 쌍둥이나 이런 혐오 대상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는 자신들도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어느 일요일에 오수 둘이 교호에 들어왔다. (중략) 모두가 항의를 하고 이들을 몰아내려 하자, 키아가 씨가 이들을 말리면서 설득하기 시작했다. “신 앞에서 노예나 자유인의 구별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신의 자손으로, 우리는 이들을 형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p.183-4)

오수는 오무오피아 공동체에서 분리된 사람으로 이들은 소외계층이다. 그들은 신에게 바쳐진 사람인데, 그들은 부랑자 계급이며 최하위계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