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도르트쥘레의 입장에서 테러의 원인과 대안. 소외되지 않은 노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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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테 죌레는 소외되지 않은 노동은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라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소외되지 않은 노동은, <인간의 자기표현>, <사회적인 관계>, <자연과의 화해> 라는 세 가지 차원이 모두 달성된 노동으로 볼 수 있다. 그녀는 <선차> 그림을 제시하며 발전된 기술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의 노동은 소외된 노동으로 보았으며, 그 증거로 생산물, 달성감(기쁨), 자기 발전, 사회적 관계(이웃 교류) 등이 부재(不在)하며, 인간은 이러한 노동 환경 속에서 극심한 소외를 경험한다고 주장했다. 이것들은 현대에 오면서 '노동의 결과(생산품)‘이 욕구 충족이 아닌 이윤 추구라는 성향을 띄게되면서 더욱 강해졌다.
도르테 죌레의 입장에서 바라본 테러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주체의 차원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자들은 사회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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