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A+받았던 수업입니다. 보고서는 기본적인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참고하시면 도움될 겁니다.
목차
1. 주제를 선택하게 된 동기
2. 실크로드에서 유목민족의 주된 활동로
3. 실크로드의 초원로 그리고 유목민족
4. 실크로드의 오아시스로 그리고 유목민족
5. 결론
본문내용
1. 주제를 선택하게 된 동기
지배선 교수님의 '유목민족사' 수업을 듣는 국제관계학과 학생으로서 나는 일종의 책임감을 갖는다. 국제관계를 전공하는 입장으로서 나에게 유목민족에 대해 나름의 해석을 해야 하는 역할이 주어졌다고 본다. 그래서 국제관계와 유목 민족사를 어떻게 접목할까 생각해 보던 차 국제관계의 대표적인 사안인 세계화란 이슈를 떠올렸다. 세계화는 21세기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고대부터 그 전례를 찾아 볼 수 있다. 비단길(silk road)은 동서 간 교류를 대표하는 세계화의 역사적인 전례라고 할 수 있다. 고대 국제관계의 중심인 실크로드에 유목민족이 어떤 식으로 관여했을지 궁금증이 생겼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는 대부분 비단길에 대해서 서로마제국과 한나라 제국의 무역이라는 단선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실크로드는 선적인 개념이 아닌 중앙아시아를 통틀어 포함하는 '면'적인 개념이 도입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면적인 개념의 실크로드의 중심에는 바로 유목민족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주제를 "비단길과 유목 민족의 연관성" 그리고 "유목민족이 비단길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로 선정해 보았다.
2. 실크로드에서 유목민족의 주된 활동로
- 실크로드의 정의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대륙 안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이나 거칠고 험한 지리적인 여건 속에서 때로는 침략과 대립 속에서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교류가 이루어졌다. 오랜 역사 속에서 사람들은 문물만이 아니라 종교와 언어, 문화 등 다양하게 교류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여 왔다. 이 같은 동서교역의 가교 역할을 한 교통망을 실크로드라 한다. 동서 교역로를 처음부터 실크로드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독일의 지리학자 리히트호펜은 ‘중국의 비단을 서방으로 운반한 길’이라고 처음 사용한 이래 영어권에서는 ‘Silkroad’, 우리는 ‘비단길’, 중국에서는 ‘사주지로(絲綢之路)’라 부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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