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범선 「오발탄」
현대소설선독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작가탐구
2.1.생애
2.2.작품세계
2.3.전후문학
3.작품탐구
3.1.줄거리
3.2.인물탐구
3.3.오발탄
3.4.실향의식
3.5.상징
4.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이범선(李範宣)의 호는 학촌(鶴村)이다. 그는 1920년 12월 30일 평안남도 안주군 신안주에서 태어나 1982년 3월 13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진남포 공립 상공학교를 졸업하고 신안주 금융 조합 등에서 근무하다가 일제 말기에 평안북도 풍천으로 징용되기도 했다. 해방 후 그는 월남하여 1952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전쟁 때 거제고등학교에서 3년간 교편을 잡고, 이후 휘문고등학교, 대광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부회장, 예술원 회원, 한국소설가협회 부대표 위원 등을 지냈다.
이범선은 1955년, 김동리에 의하여 「암표」, 「일요일」이 현대문학지에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1958년 첫 창작집인 「학마을 사람들」을 간행하였으며, <갈매기>로 제4회 《현대문학》신인상 수상을 비롯하여, 1961년 <오발탄>으로 제5회 ‘동인 문학상’과 1962년 5월 ‘문예상’ 장려상을 받았다. 1970년에는 <청대문집 개>로 제5회 ‘월탄 문학상’을, 1981년에는 ‘대한민국 예술상’을 수상했다.
2. 작가 탐구
2.1. 이범선의 생애
월남이전
학촌 이범선은 1920년 12월 30일에 평안남도 안주군 신안주면 운학리 59번지에서 아버지 이계하와 어머니 유심건 사이에서 5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신안주의 지주였으며, 어머니 유 씨도 안주 갑부의 딸이었다. 따라서 그의 청소년 시절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그는 집에서 5리가량 떨어진 청강보통학교에 다녔는데 수업이 끝나면 별도로 과외 공부를 하였으며 눈비가 오는 날이면 머슴의 등에 업혀 학교에 다니곤 했다. 그는 1933년에 5년제인 진남포 공립 상공학교에 입학, 1938년에 졸업하여 한성은행에 취직하였으나 3년 뒤 그만두었다. 후에 징병문제로 인해 토지개발회사에 들어가 비서 겸 경리일을 보았고, 소금조합에서 근무하던 당시 출장을 갔다가 장티푸스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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