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학기 한양대 혁신과잡종의과학사 패러데이와 맥스웰 비교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01.0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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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양대 핵심교양 혁신과잡종의과학사 레포트입니다
2014-2학기 수강했구요. 학점은 A+ 나왔습니다.
확인링크-> http://i.imgur.com/Gl3fsKS.png
목차
1. 들어가며 - 과학의 귀납적 방법론에 대하여
2. 패러데이의 삶
3. 맥스웰의 삶
4. 둘의 공통점을 중심으로
5. 둘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6. 마치며 - 오늘날 과학방법론의 방향성
본문내용
들어가며 - 과학의 귀납적 방법론에 대하여
‘빛의 속도는 30만km/s이다’, ‘물(H2O)은 수소와 산소로 구성돼있다‘는 얘기들은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유명한 과학적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지식을 교과서에서 배웠을 뿐, 그런 사실들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나 근거를 대지 못한다. 이처럼 우리가 당연시하는 대부분의 과학적 사실은 과학계에서 이미 참으로 받아들여진 사실에 토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유럽의 ‘과학혁명기’ 시대엔 위와 같은 과학적사실의 주장은 아무리 적절한 논리체계로 설명한다 하더라도 경험적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쉽사리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은 기존에 만연해있던 ‘만들어놓은 논리에 경험을 왜곡하려했던 아리스토텔레스주의’를 비판하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기록하자는 귀납법과 실험적 방법론을 새로운 학문의 토대로 제시했다. 따라서, 당시 과학은 실험을 통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경험적결과를 요구하였고 이러한 사조는 20세기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등 연역학적 기법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현대물리학이 등장하기 전까지 과학방법론의 핵심이었다.
이번 보고서에서 다룰 두 인물은 21세기 과학기술의 근간인 ‘전자기학’을 탄생시킨 ‘마이클 패러데이’와 ‘제임스 맥스웰’이다. ‘마이클 패러데이’는 앞서 언급한 실험과학의 정점에 선 인물이라고 할 만큼 관찰과 실험의 천재였고 ‘제임스 맥스웰’은 여기저기 산재돼있던 전자기학실험의 결과물을 수학적으로 정량화하고 탄탄한 이론으로 체계화시킨 당대 최고의 이론 물리학자였다. 지금부터 그들이 어떻게 뉴턴역학의 체계에서 벗어나 그 형태와 논리구조가 완전히 다른 전자기학의 이론을 완성시켰는지 이 둘의 살아온 배경과 가치관, 업적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분석해 볼 것이다.
참고 자료
『패러데이 & 맥스웰 -공간에 펼쳐진 힘의 무대』, 정동욱, 2010, 김영사
『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로빈 애리앤로드, 2011, 해냄출판사
『전기로 세상을 밝힌 남자, 마이클 패러데이』, 랄프 뵌트, 2011, 21세기북스
『모든 것을 바꾼 사람, 제임스 클럭 맥스웰』, 바실 메이헌, 2008, 지식의숲
[위키피디아] http://ko.wikipedia.org/wiki- 과학혁명, 전자기파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 - 실험과학의 탄생, 프랜시스 베이컨, 베이컨주의
[과학사개론] http://science.postech.ac.kr/hs/C26/C26S007.html- 이론과 실험의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