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전전 第二十三回
- 최초 등록일
- 2015.01.10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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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공전전 第二十三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看不出来 [kàn ‧bu ‧chū ‧lái] 분간할 수 없다
진승상은 접해서 한번 보고 위에 글자는 너무 거칠어서 분간할 수 없었다.
打開一看, 白的很, 李懷春一看, 認得原本是喫的白面, 問:"和尙, 此是什麼?"
타개일간 백적흔 이회춘일간 인득원본시끽적백면 문 화상 차시심마
白面 [báimiàn] ① 밀가루 ② 흰 얼굴
열어 한번 보니 매우 백색만 있고 이회춘이 한번 보니 원본이 먹은 백색면으로 인식되어 물었다. “화상, 이것이 무엇입니까?”
濟公說:"這叫多磨多羅多波羅散。"
제공설 저규다마다라다파라산
제공이 말했다. “이것을 다마다라다파라산이라고 불립니다.”
秦相說:"還有什麼東西?"
진상설 환유심마동서
진승상이 말했다.“어떤 물건입니까?”
和尙說:"朱砂一兩, 白麵 四兩, 盒子一個, 用開水一衝, 又用刷子一把。"
화상설 주사일량 백면 사량 합자일개 용개수일충
开水 [kāishuǐ] ①끓는 물 ②끓인 물
刷子 [shuā‧zi] ① 솔 ② 귀얄 ③ 브러시
제공화상이 말했다. 주사 1량, 백색면 4량, 합 1개 끓인 물을 넣고 또 브러시로 한번 잡습니다.“
秦相吩咐趕忙照樣預備。
진상분부간망조양예비
照样 [zhàoyàng(r)] ①양식에 따르다 ②예전대로 하다 ③그대로 따르다
진승상은 바삐 양식대로 준비하라고 했다.
家人答應。
가인답응
하인들은 응답했다.
少時, 回報相爺, 所有應用的東西俱已齊備。
소시 회보상야 소유응용적동서구이제비
잠시만에 승상어르신께 회신하길 응용되는 물건은 모두 이미 일제히 준비했다고 했다.
和尙方纔放下杯筷, 隨同秦相夠奔書齋。
화상방재방하배쾌 수동진상구분서재
筷(젓가락 쾌; ⽵-총13획; kuài)
화상은 바로 술잔과 젓가락을 놓고 진승상과 같이 서재에 달려갔다.
羅漢爺便大施佛法, 來治大頭甕, 度化秦桓。
나한야변대시불법 래치대두옹 도화진환
나한 어르신은 곧 불법을 크게 써서 대두옹을 치료하러 와서 진환을 제도 교화하려고 한다.
不知後事如何, 且看下回分解。
부지후사여하 차간하회분해
훗날 일이 어떠할지 모르겠으니 아래 24회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참고 자료
제공전전, 중국 호북인민출판사, 청나라 곽소정 저, 페이지6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