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실습] 뇌졸중케이스스터디(Casestudy) -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간호진단2개, 간호과정, 문헌고찰

목차

1. 서론

2. 본론
1) 문헌고찰
2) 간호과정
3) 간호사정

3. 결론

본문내용

●환자상태 및 추후 계획
현재 대상자의 상태(9/26)는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지남력사정시 혼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식사하는 데 있어서도 옆에서 보조가 많이 필요하였다. 하지만 25일 Day때 모습을 확인하였을 때 그전보다 식사량도 많아지시고 지남력 사정 시 정확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식사 시 특별한 보조가 많이 필요하지 않았다. 좀 더 경과를 지켜보며 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느낀점
이전 학기에 신경과 관련한 강의를 들었었는데 직접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이론을 생각하니 좀 더 내용이 이해가 되었던 실습이었다. 뇌에서 주관하는 기능들이 너무나 다양한 만큼, 같은 의학진단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증상들도 천차만별이었다. 예를 들어 같은 뇌졸중환자들이어도 편측마비인 사람, 구음장애인 사람, 의식이 소실된 사람 등 다양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다양한 증상인 만큼 거기에 맞는 간호를 제공해야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개별화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사정하고 접근해야한다고도 생각했다. 그리고 신경외과 실습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NIHSS였다. 이론으로 LOC나 GCS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고 들어봤어도 NIHSS는 생소했었기 때문이다. NIHSS는 뇌졸중 정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6점 이하이면 예후가 좋으며 16점 이상이면 예후가 매우 좋지 않으며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간호사선생님께서 직접 사정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먼저 의식상태, 지남력, 명령반응부터 시작하여 조정능력, 상하지의 운동, 시야, 안구운동 등을 측정하는 것을 보았다. 후에 자료를 검색해서 찾아보았는데 13가지의 항목이 있었으며 각각의 반응에 따른 점수가 있었다. 선생님께서 점수에 대한 항목을 일일이 보지 않고도 점수를 매기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전문직 간호사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론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직접 느끼고 보고 가는 실습이었다.

참고 자료

Lewis 『성인간호학(상, 하)』 (현문사 2012)
박찬웅 『약리학』 (의학서원 2012)
변영순 외 『기본간호학Ⅱ』 (계축문화사, 2012)
서문자 외 『질환·증상별 치료와 간호지침』 (한우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