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학개론] 프랑스의 보육 역사 (17세기 이전, 18세기, 19세기, 20세기 전반, 20세기 후반의 영유아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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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7세기 이전의 영유0f 보육
2. 18세기의 영유아 보육
3. 19세기의 영유아 보육
4. 20세기 전반의 영유아 보육
5. 20세기 후반의 영유아 보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의 보육 제도의 발달은 유모 제도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중세에는 시골 출신의 유모가 도시의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것이 혼한 일이었다. 그러다가 12세기부터 자선 사업 단체가 중심이 되어 그 공정성과 체계화를 위해 유모에 대한 보육 제도를 조직화하였다.
1350년에는 유모와 유모 알선자에 대한 급료를 칙령으로 정하게 되었고 유모의 자격과 활동에 대한 규정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모성애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높은 영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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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와서야 유아들의 보호와 교육을 위한 보육 제도가 각 지역별로 발달되었다. 많은 여성 노동자들을 필요로 했던 산업화는 인구 문제와 맞물려 여성의 생산과재생산적 역할 사이의 모순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1826년에는 최초의 유아 보호소(초기에는 salle d'asile라 불리었고 지금은 ecole maternelle라 불리움)가 자선 사업 단체에 의해 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 유아 보호소는 1829년에 빈민 구제 사업에 관련된 법령에 따라 빈민구제사업단의 감독하에 운영되었으며, 1836년부터는 교육 활동에 대한 교육부의 감독 기능이 점차 증가되었다 (Leprince, 1991).

<중 략>

프랑스 영유아 보육의 역사에서 두 번째 전환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이루어졌다. 즉 현재의 모자 복지 제도가 1945년에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19세기부터 시작되어 1932년에 의무화되었고, 동 수당 제도를 구체화시켰던 사회 복지 제도와 함께 만들어진 것이다. 사회 보장 제도의 목표 중에는 영아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유아의 발달을 극대화시킨다는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 1945년에 제정된 이 규정은 보육시설을 엄격히 규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경제회복을 위한 노동력 부족이 문제가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3차 산업 분야에서 더욱 심각해져 여성 고용이 증대되었다.

참고 자료

유구종, 조희정 저, 최신 영유아 보육학개론, 공동체 2015
정정옥, 김광자 저, 최신 보육학 개론(영유아 교사를 위한), 교육아카데미 2012
윤은종 저, 보육학개론(영유아를 위한), 동문사 2014
이순형, 이혜승 외 저, 보육학개론, 학지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