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1.17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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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가 한강의 연작소설 <채식주의자>
진정성 있게 읽고 진지하게 썼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은 무엇으로 누가 판가름 하는 것인지.
좋은 자료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남자와 여자, 큰 것과 작은 것, 얇고 굵은 것, 정상과 비정상. 세상은 굉장히 다양한 사물과 인격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앞서 나열한 것과 같이 이분법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굉장히 단순하게 접근할 수 있거나 그렇게 접근해야하는 것마저도 우리는 너무나도 복잡하게 접근하거나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는 없는가. 세상이 복잡 할수록 해답은 가까이 그리고 단순한 것에서 나올지도 모른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영혜’는 과연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일까. 그리고 이 소설의 제목 채식주의자는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지 골똘히 생각해보아야 할 문장이다. 나는 이 책의 마지막 문단을 읽고 책을 덮은 지 오 분이 채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서는 여운이 채 가시기전에 노트북을 켜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영혜’라는 인물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정상적인 사람의 시각으로 봤을 때는 그냥 단순하게 미친년으로 표현 될 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가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인지 무엇이 그녀에게 그러한 행동을 하게끔 영향을 준 것인지 생각해보아야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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