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파노라마 <한국인의 고독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1.17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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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 고독한 죽음을 맞는 것을 우리는 고독사라 부른다. 예전에는 고독사라는 말을 거의 듣지 못했었는데 최근 들어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급증하게 되면서 고독사라는 말을 쉽게 접할 수가 있게 되었다. <한국인의 고독사>는 이러한 고독사의 실태를 자세하게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하루 평균 4.7명, 즉 약 5시간마다 한 명의 누군가가 아무도 모른 채 죽어가고 있다. 지금 순간에도 어느 누군가는 외롭고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며 다른 누군가에게 발견되어 주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들은 안타깝게도 시체 썩는 냄새에 의해 발견되는 것이 대다수이다. 최근에는 이런 고독사가 증가하게 되면서 시신을 수습하고 고인의 집과 유품을 정리해주는 새로운 직업도 생겨났다. 이런 직업이 생겨났다는 것이 고인들의 마지막을 정리해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도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잘 반영해주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면서 고독사가 뉴스 속에만 나오던 사건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고독사 [孤獨死]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네이버 지식백과] 고독사 [孤獨死] (트렌드 지식사전, 2013.8.5., 인물과사상사)
[네이버 지식백과] 유케어 서비스 [U-care service] (두산백과)
KBS 노인의날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3부작 "아무도 모르는 죽음, 고독사"
고독사…인연이 끊긴 사회 <5>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국제신문>, 권혁범 이선정 기자, 2013-12-17 19:13:53,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1218.22006190522
[이건희 칼럼] 고독사, 더 이상 뉴스 아니다, 이건희 재테크칼럼니스트,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4061813448027690&outlink=1
홀로 죽어가는 고독사, 방치해선 안 된다, <제주일보>, 2014.08.28.,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4769
[블로그] 고독사 해결방안, 관심도 없고 사랑도 없어진 사회 문제, http://mellon.tistory.com/53
[블로그] 주변에 대한 관심으로 고독사 문제 해결하자, http://blog.daum.net/polgangwon/2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