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소설 도가니 독후감[우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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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언행이나, 행동 그리고 그가 내뱉은 말들은 작가라기보다는 정치선동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래도 공지영을 인정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공지영으로 하여금 ‘도가니 사건’이 재조명 되었고 그저 덮어버릴 뻔 했던 일이 그녀로 인해서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장애인 문제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에 어린이집 유아 폭행 사건 등 끊이지 않고 교육 문제들이 나오고 이때에 정상인도 아닌 장애인들에게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인 문제를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교육문제에 있어서 폭행문제는 아직까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 도가니의 소재는 장애인지만 그들은 교장과 선생들한테 성폭행, 성희롱, 폭행 등 사람으로서 절대해서는 안 되는 짓들을 당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원아 폭행의 경우에 100kg이나 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0kg도 안 되는 아이를 핵펀치를 날리거나, 토한 것을 억지로 먹게 하는 등 문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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