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이슬람사원 탐방기

소개글

수업에 썼던 레포트입니다 A+ 받았던 거니까 유용하게 쓰시길 바랄게요

목차

1. 나의 눈에 비친 이슬람교
2. 낯선 거리
3. 고마우신 분들
4..이슬람교?
5, 또 하나의 서울

본문내용

1. 나의 눈에 비친 이슬람교
나에게 이슬람교는 무척 낯설게 느껴진다. 한국의 이슬람교 신자들의 수가 적고 교단의 세력이 다른 종교에 비해 무척 미미해서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이슬람교를 접하기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접적인 접촉보다는 TV나 인터넷과 같은 매체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이슬람교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간접적인 인식이 주를 이루게 되면서 이슬람교에 대해서 왜곡된 시선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대중매체들을 통해 보아 왔던 이슬람교는 여성들에게 기다란 천으로 몸을 두르게 하는 등 상당히 여성 차별적이었고, 각종 테러집단이 난립하는 폭력적인 종교로 인식되어 왔다. 이렇듯 이슬람교에 대한 간접적인 접촉이 주를 이루게 되면서 이슬람교에 대한 편견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비록 우리나라에선 이슬람교는 소수에 속하지만 전 세계적으론 16억 명에 이르는 엄청난 신도들을 거느리고 있는 거대 종교에 속한다. 나에겐 이슬람교가 도대체 어떤 사상들을 가지고 있기에 수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큰 영향을 끼쳐왔는지 정말 궁금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이슬람의 문화를 느껴보기 위해서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을 가보기로 하였다.

2. 낯선 거리
이태원 거리는 처음 보는 광경들이 펼쳐져 있었다. 거리에 들어서자 닭고기와 양고기가 대롱대롱 매달린 상점 안에서 케밥을 만들고 팔고 있는 터키인, 그 안에서 알 수 없는 언어로 대화를 나누며 케밥을 먹고 있는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보였다. 좀 더 들어서자 ‘쌀람 베이커리’, ‘쌀람 레스토랑’ 등 쌀람으로 시작되는 상점들이 보였다. 아마 아랍 음식을 파는 모양이다. 이렇게 한국어로 된 간판 이외에도 러시아로 된 간판을 달고 있는 바(?) 비스무리한 건물도 있었고, 아랍어로 된 다양한 건물들이 있었다. 이러한 건물 사이사이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뒤섞여 다양한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풍경은 나에게 새로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