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심리] 기독교교육에서의 자아에 대한 신학적, 성서적 관점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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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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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크리스천에게는 두 가지 모습의 자아가 있다. 성서에 보면 인간 내부에는 두 가지 대립적인 힘이 존재하는데 그 힘들은 각각 다른 두 가지 타입의 자아에서 비롯된다. 하나의 자아 속에 두 가지 양태의 자아가 존재한다. 마치 한 사람 속에 양심과 비양심이 동시에 존재하고, 한 사람 속에 선을 행하고 싶은 의욕과 악을 행하고자하는 충동이 공존하며, 한 사람 속에 참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real need)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하면 자신에게 해롭지만 본능에 이끌리어 그것을 하고자 하는 충동(felt need)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담배를 피우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며, 식사량을 줄여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며칠 못 가서 억누르고 있었던 식욕을 더 이상 조절하지 못하여 오히려 단 음식을 더 많이 먹음으로써 깊은 좌절 속에 빠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것은 단순히 위에서 언급한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현상이 아니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인간의 약점일 것이다.

참고 자료

박종석 저, 기독교 교육심리, 생명의 양식 2008
고원석, 김도일 외 저, 기독교교육개론, 장로회신학대학교 2013
박경호 저, 기독교 평생교육론, CLC 2014
에릭 L. 존슨 저, 기독교심리학, CLC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