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비평사] 예수님의 인격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성육신, 신인의 인격, 그리스도의 무죄성) -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으로 말미암는 신인 양성의 한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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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하나님의 성육신
2. 신인의 인격
3. 그리스도의 무죄성

본문내용

예수님의 인격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말미암은 신인의 인격이다.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에 따른 신인 양성의 한 인격이다.

1. 하나님의 성육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성육신이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셔서 다시 자기 백성 삼으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다. 사람이 되시되 죄과를 지시고 피흘리사 사람들을 속량하려고 성육신하셨다. 백성을 구원할 뿐 아니라 구원된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 성육신 하신다. 성경은 모든 인류의 범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의 성육신을 말하고 그의 죽음의 속죄를 말한다. 이것이 성육신의 동인이다.
신학의 역사를 보면 이러한 성경의 진리와 반대되는 주장을 한다. 오리게네스는 만유의 회복에 더 중점을 두었다. 둔스 스코투스는 하나님의 말씀의 육을 영화롭게 해주려는 하나님의 작정 때문이라고 말한다. 종교개혁 때의 루터교회의 오시안더는 죄와 상관없이 성육신이 작정되었다고 말한다. 19세기 헤겔의 영향으로 생긴 매개신학은 인류의 앙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만물의 머리가 되기 위하여, 인류를 신화하기 위하여 성육신했다고 주장하였다. 칼 발트는 매개사상을 더욱 발전, 성육신을 통한 신인연합을 이루어 하나님의 자기 존재에의 동참을 허락했다고 말한다. H. 베르그호프도 같은 주장을 한다. 카알 라아너는 로마신학 사상과 바르트의 신학사상의 조화시켰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성경의 증거를 따라 성육신의 동인은 죄라고 함이 진리이다.
성육신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루어져야 했다. 그러나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법의 성취를 통해 이루게 하셨다. 그러므로 성육신이 구원에 필연적이다. 언약의 성취를 위하여 성육신으로 원상회복을 이루신다. 흠 없는 피로 속죄제사하여 죄를 속량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셔야 했다. 범죄한 인성은 자기를 속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적 새 인류를 위해 새 인류의 조상을 영의 사람으로 조성하셨다. 이처럼 새 인류를 조성하기 위하여 새 조상을 필요로 하였다. 이 일을 위하여 성육신이 필수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