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이야기 서평 및 감상평

소개글

글쓰기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출한 서평 및 감상평입니다.
'벌레 이야기' 라는 소설을 읽고 쓴 감상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글의 제목이 ‘벌레 이야기’인데 과연 제목이 뜻하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의문을 품으며 글을 읽기 시작하였다. 글의 분량은 지금까지 글쓰기 책에서 읽어왔던 글들에 비해서는 길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고 보통 소설들에 비해서는 짧은 분량이기에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이야기를 말하자면, 약국을 경영하는 중산층 부부의 소심하고 착했던 아들이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괴된 아들을 찾기 위해서 온갖 정성을 다 써 찾아보지만 결국 콘크리트 바닥에 시신으로 발견된다. 머잖아 범인은 아들이 다니던 주산학원 원장으로 판명된다. 아내는 찾으려고 애쓰던 아들을 잃고 나서 아들을 찾는 중에 믿었던 종교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내에게 김집사는 '인간을 심판하는 것은 주님뿐이니 믿어야 한다.' 라고 끈질기게 예배와 기도에 참여하기를 권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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