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못' 감상문

소개글

독립영화 '못' 이라는 작품을 보고 감상문을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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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공생들만 발급받을 수 있는 시네필 카드를 만들어 여러 영화를 봤었으나, 다른 나라 영화들은 우리나라와는 문화도 다르고 생각들도 달라서 이해를 못 할 정도로 난해한 작품도 많았고, 심지어는 졸기까지 한 영화도 많았다. 그래서 난 그래도 정서를 이해할 수 있고, 보기 쉬운 한국 영화를 관람 후 보고서를 쓰는게 낫겠다 싶어서 한국 영화를 보고 보고서를 쓰고자 한다.
‘못’은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속해있는 작품이다. 이 비전 부문은 한국 독립 장편 영화들을 다루고 있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는 내 모교인 경성대학교와 이웃 학교인(사실은 경쟁상대에 더 가까운..)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에서 만든 영화이다. (더 엄밀히 따지자면, 동서대학교 영화과 출신 졸업생이 몇 명이 부산에서 ‘새 삶’이라는 영화사를 만들어서 장편영화를 제작했다고 알고 있다) 동서대학교에서 만든 작품이기에 난 경쟁심리 또한 작용해 얼마나 잘 만들었나 보고 싶기도 했고, 또 나랑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있는 영화 ‘줄탁동시’의 배우 이바울씨도 출연하셔서 꼭 이 영화를 가지고 보고서나 감상문을 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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