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최초 등록일
- 2015.01.30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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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마키아벨리의 생애
1) 유년시절
2) 공직자 시절
3) 실직과 은둔 시절
2. 시대적 상황
3. 군주론 내용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마키아벨리는 1498년 피렌체 공화정에 발탁된 후 14년 동안 많은 외교적 임무를 띠고 외국에 파견되었다. 이러한 외교사절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는 나중에 자신의 정치적 저작에서 발전시키게 된 사상적 단초들의 계기가 되는 정치현실을 경험했다고 할 수 있다. 즉 그는 후일 군주론에서 직접적인 분석의 소재가 되는 당대의 정치적 지도자들과 직접 접촉하게 되었는데, 예컨대 루이 12세, 체사레 보르자, 교황 율리우스 2세 및 막시밀리안 황제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공적인 경력은 피렌체 공화정의 붕괴와 더불어 1512년 여름에 갑작스럽게 종언을 고하게 되었다. 그가 입은 두 번째의 타격은 1513년 2월에 일어났는데, 그는 불발로 끝난 정권에 대한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되었던 것이다. 두 명의 젊은 공화주의자들이 메디치가에 대한 음모를 꾸몄는데, 그들이 작성한 (유사시)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 인사들의 명단에 마키아벨리의 이름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 그는 투옥되어 구문을 받았지만, 곧 석방되어 피렌체 교외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 은둔하도록 허용되었다. 역사상 많은 정치적 사상가들의 편력이 보여주듯이, 마키아벨리의 경우도 그가 꿈꾸던 공직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이처럼 강요당한 은둔생활이 그로 하여금 저작활동에 몰두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불멸의 이름을 남기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은둔하던 농장에서 1513년 12월에 친구인 프란체스코 베토리에게 자신의 새로운 생활에 대해서 그 유명한 편지를 썼다. 그 편지에서 그는 고대의 역사를 연구하고, 동시에 오랜 기간 동안 관직에 복무한 경험으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교훈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활을 감당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그 결과, 그는 “나는「군주국에 관하여」라는 소책자를 썼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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