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있사옵니다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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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면 내 세상이 올 줄 알고 날뛰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내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놀고 먹기는 개뿔 돈을 버느라 개고생(?)을 하면서 산산이 깨졌다. 그리고 지금 나는 졸업 전까지 취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한다. 그렇게 토익 점수를 높이고 자격증을 준비해서 내가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입사하면 정말 내 세상이 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싶다. 우선 줄거리를 따라가 보자.
현실에서 ‘국물있사옵니다’의 새 상식은 새(新)상식이 아닌 구(舊)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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