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예술 - 레포트(도로,포룸,바실리카,신전,원형극장,개선문,기념주,수도교&분수,대중목욕탕)

소개글

유럽문화에서 로마예술의 특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도로
2.포룸
3.바실리카
4.신전
5.원형극장
6.개선문
7.기념주
8.수도교&분수
9.대중목욕탕

본문내용

그리스의 문화가 고스란히 로마로 유입되었다. 그러나 로마는 그리스보다 앞서 있던 군사적 조직력과 정치적인 효율성을 바탕으로 그리스 문화의 절대적 영향력에서 차차 벗어나 독자적인 예술과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다.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이끌어 가기 위한 로마의 예술은 그리스보다 지적이고 이상적인 면은 부족했지만 보다 현실적이고 기능적이었다.

로마인들이 아름다움과 같은 심미적이고 사색적인 분야에 탐닉할 여유가 없었음에는 방대한 제국의 통치라는 엄청난 현실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스인들처럼 고매한 이상의 추구 보다는 냉엄한 현실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로마의 새로운 도시는 거의 예외 없이 도심지의 중심을 동서향의 데쿠마누스 막시무스와 남북향의 카르도 막시무스의 교차로를 축으로 구획했다. 그리고 모든 도시에는 세 가지 유형의 건축물이 물리적으로 배치돼 심장을 구성한다. 이는 신전, 광장, 경마장이나 야외극장 또는 원형극장 이며 기존 도시의 성질을 보다 로마적으로 바꿔놓는 장치의 역할을 했다.

도로
로마인들은 대 제국을 관통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여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게 만들었다. 처음 시작은 군대의 신속한 이동을 위함이었다. 로마군의 주체는 로마시민권을 가진 로마인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일반 시민이었던 병사들은 몇 년씩 전쟁을 치룰 수 없었고 집으로 농사를 지으러 돌아와야 했다. 그리고 당시 로마는 병참으로 이긴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보급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따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한 도로교통망이 중요했다.
로마의 도로건설은 대단히 명예로운 것이어서 노예노동에 의존하기 보다는 대부분 정예부대에 의해 건설되었고, 황제가 직접 공사를 진두지휘하는 일이 많았다. 그 길이가 간선도로만 8만km에 지선도로까지 합치면 15만km에 달했다.
군사적 목적이었던 도로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군대가 다니는 길에 도적이 나타날 리가 없었다. 마차의 이동까지 배려를 해서 상인들의 이동이 편리하졌고 경제발전 또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중세시대를 거치는 동안 계속하여 유럽에 도움을 주었으며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곳이 많다.

참고 자료

없음